20일 새벽4시에 슈퍼문이 뜬다고 합니다.


슈퍼문.. 전 이 사진을 보면 바로 <세일러문>이 딱 떠오르네요.

초창기 세일러문


달의 요정 세일러문

우리나라에서는 제 기억으로는 1996년도에 방영을 시작하여 한 2년정도 한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하면... 소녀들에게 세일러문은 절대 빼놓을 수가 없는 작품입니다. 웨딩피치도 못 이겨요.

시리즈도 5~6탄으로 많았고 예쁜 캐릭터도 많았거든요.

마지막 시리즈 세일러문



어렸을때는 변신한다는게 좋았고 캐릭터가 예뻤고 그저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 커서 냉철한 눈으로 다시 세일러문을 보니....

치마가 너무 짧네요. 너무 짧아요.

어떻게 적을 무찌르고 활동을 하는걸까요...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요술봉이 나오고 주문을 외우고 요술봉에서 빔이 나가고...
항상 적은 쓰러집니다. 항상 정의는 이겼죠.




세일러문은 굉장한 교훈도 갖고있었습니다.

한개의 시리즈가 끝나면서 악당중의 두목과 맞닥뜨리죠. 최후의 결판때는


세일러문은 진지하고 교훈을 주는 말들을 하며 어린 소녀들의 눈을 적셨습니다.

저도 마지막회는 눈물흘리면서(ㅠ.ㅠ)


정말 감동깊게 세일러문을 봤던 기억이 나요.


적과 싸우다 한 명, 한 명씩 목숨을 잃은 세일러전사들.
마지막에 세일러문이 혼자 싸울때 옆에와서 힘이 되어줍니다.
난 혼자가 아니라며 용기내어 싸우는 세일러문.


그리고


우정, 질투, 사랑, 욕심, 미움, 평화, 꿈, 희망,,, 여러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정말 친구는 좋은거에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친구는 두개의 몸에 깃든 한개의 영혼이라고.




세일러문을 보면서 흥미로웠던건 미래에서 꼬마세라(=스몰레이디, 세일러문의 미래의 딸)가

현재의 세일러문에게 오고


후반부에는 미래의 세일러문인... 세레니티공주, 엔디미온왕자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세레니티공주의 의상이 너무 예쁘고 요정같아서 저 세일러문의 모습을 보며 열심히 그림연습을 했었죠.

 초등학교 시절때는 만화캐릭터를 너무나도 열심히 그려서 덕분에 지금도 실력이 남아있답니다.ㅋㅋ


세일러문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정말로! 많아요.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늘어만 가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넵튠, 우라노스, 세턴, 플루토, 쓰리스타즈, 갤럭시안....



우주의 행성 이름이고 다 관련된 이름입니다.


처음엔 달, 지구, 가까운 행성에서 시작해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멀리있는 행성까지 나아가네요.


당신은 어떤 캐릭터를 좋아했나요? ^^





세일러문 변신 영상모음입니다. 

변신하는 장면을 보면 넋이 나가 바라보다가도
정신을 차려서 생각해보면
'왜 저때는 적들이 공격을 안하지?'
'이런 속도로 변신하나?'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실제로는 어떨까요..?








 

Posted by 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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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영이 2011.03.20 2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는 저녁 5~6시만 되면 만화보러 집에 들어갔는데
    일요일에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디즈니만화동산 봤는데 ㅎ

    지금은 다 폐지......

    • 임토리 2011.03.20 23:34 Address Modify/Delete

      맞아 ㅎㅎㅎ 그랬지..만화전문채널인 투니버스랑 챔프가 생겨서그래 ㅎㅎㅎ

  2. 지니 2011.03.24 22: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 천사소녀네티도 좋아했는데 네티 마지막회보면서 정말 엉엉울고 그날은 저녁도 안먹었던거같아 그리고 난 세일러문도좋아했지만 동시간대였던 웨딩피치를 더 챙겨봤던듯 집에 아직도 있어 데이지인형 ㅋㅋㅋㅋㅋ 피치/데이지/사루비아였나?이거보니깐 갑자기 옛날생각난다 그땐 만화 예고편을 안보여주면 어찌나 화가나던지 꼬꼬마로 돌아가고싶어 ㅋㅋㅋ

    • 임토리 2011.03.25 22:29 Address Modify/Delete

      그 시절때 나두 그랬어 ㅋㅋㅋ 그때 만화에 열광한 우리들의 모습 얼마나 순수했을까 ㅋㅋㅋㅋㅋㅋ